▲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열린 CJ도너스 꿈키움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CJ프레시웨이
▲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열린 CJ도너스 꿈키움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생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CJ프레시웨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조리사, 서비스 매니저, 바리스타 등 외식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과 함께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의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통해 자립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푸드서비스 및 생산전문가 부문의 취업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37명의 푸드서비스 부문 수료생을 채용하며 청년들의 외식업계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총 48명(요리 과정 14명, 서비스매니저 과정 18명, 카페매니저 과정 16명)이 푸드서비스 부문 교육에 입과했다. 

교육생들은 최대 4개월의 교육 기간 동안 이론 및 실무 교육,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업계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또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육, 사회생활 멘토링과 같은 역량 강화 및 비전 설계를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생활비 등 교육 지원금도 지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김정민 요리 과정 교육생은 "교육과정 중 CJ프레시웨이 사업장에서의 현장실습이 가장 기대된다"라며 "4개월의 교육기간 동안 임직원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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