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와 우리 밀 쿠키 만들기 ⓒCJ프레시웨이
▲캐리와 우리 밀 쿠키 만들기 ⓒCJ프레시웨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콜라보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와 손잡고 영유아 및 어린이용 쿠키 만들기 키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간식 수요가 늘어나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캐리와 우리 밀 쿠키 만들기로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먹거리를 만드는 체험형 제품이다.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적용했다. 

​키트에는 우리 밀, 고급 천일염 등 국산 유기농 재료만 사용한 여섯가지 색의 반죽 덩어리가 담겼다. 토마토(빨강), 단호박(노랑), 백년초(보라), 시금치(초록), 코코아(갈색) 등 천연 재료로 반죽의 색을 냈으며 섞어서 치대면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쿠키를 만드는 방법은 해동된 반죽으로 자유롭게 모양을 만들고 에어 프라이어나 오븐에 약 7분 동안 굽는 형식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쿠킹클래스 등 교육용으로, 가정에서는 오감 놀이용으로 활용하면 좋으며, 자세한 활용법은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IP 협업을 통한 체험형 상품은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풍부한 영양과 즐거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