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15일 열린 플로깅 캠페인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아워홈 본사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워홈
▲지난 14~15일 열린 플로깅 캠페인에서 아워홈 직원들이 아워홈 본사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워홈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아워홈이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워홈은 '푸른 하늘, 푸른 우리 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아워홈 본사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송미령 총무팀 사원은 "항상 지나는 거리인데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점심을 먹고 동료들과 즐겁게 플로깅을 하니 소화도 잘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유엔(UN)에 제안해 지정된 첫 공식 기념일로, 2020년 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기오염 저감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지정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념일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운동,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 전사 차원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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