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이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2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상임전국위는 재석 인원 32명 전원 찬성으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당헌 개정안은 비대위 전환의 요건인 '비상상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이다.

​이번 당헌 개정안이 오는 5일 전국위원회에서도 최종적으로 의결되면, 새 비대위 출범의 전제 조건이 갖춰지게 된다.

​향후 국민의힘은 전국위 의결 후 비상대책위원장도 발표하는 등 추석 연휴 전까지 새 비대위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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