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600만 관객 돌파 ‘한산’, 20일만에 손익분기점 넘어

- 감독·배우 감사 인증 사진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20일째인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20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해, 기존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동일한 속도로 흥행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천만 영화 '알라딘'의 30일보다 10일 가량 600만 관객 돌파 시기를 앞당겼다.

6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감독과 배우의 흥행 감사 인증 사진이 공개했다. 김한민 감독을 필두로 박해일, 변요한, 손현주, 김성규, 박지환, 조재윤, 박훈, 윤진영, 박재민, 이서준, 김재영이 자리했다. 

인증 사진에는 용두 상징을 활용해 “'한산: 용의 출현' 600만 돌파! '한산'을 향한 관객분들의 사랑이 진정한 큰 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했다. 아울러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감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상영작 중 최고점인 CGV골든에그지수 95%와 더불어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 9점대 평점을 유지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추천할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관객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