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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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밀하고 무자비한 응징의 복수 질주 스릴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리볼버'가 압도적 스릴감으로 기대를 높이는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볼버'는 7년간 감옥에 갇혀 복수를 위해 살아온 ‘제이크 그린’(제이슨 스타뎀)이 출소 후 자신을 감옥에 보낸 자에게 치밀하고 무자비한 응징을 실행하는 복수 질주 스릴러.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압도적 한탕’이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상대를 완벽하게 짓밟아버리려는 ‘제이크 그린’(제이슨 스타뎀)과 일행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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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고를 도둑맞았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어떤 놈이 내 물건에 손을 대?”라며 분노에 휩싸이는 ‘도로시 마카’(레이 리오타)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이크 그린’의 기상천외한 한탕 복수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내 야망은 최고의 사기를 꾸며 성공하는 것이다”, “항상 더 빠르고 더 큰 걸 생각했지”라며 자신의 일행들과 함께 또 다른 작전을 꾸미는 ‘제이크 그린’의 모습은 상상을 초월하는 그의 복수 계획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체스를 두며 “어떻게 계속 이기지?”라고 묻는 ‘아비’(안드레 벤자민)에게 “아주 간단해, 그들의 약점을 잡아서 원하는 걸 아주 조금만 주는 거지”라고 답하는 ‘제이크 그린’의 모습과 이어지는 총격전이 극으로 치닫는 이들의 대결을 예고하며, 복잡한 암호 코드로 가득한 노트와 카지노 테이블에 칩을 가득 쌓아두고 앉은 ‘제이슨 스타뎀의 모습은 7년 동안 복수의 날만을 기다려 온 그의 차가운 분노가 과연 어떤 결말에 이를지 끝까지 지켜보게 만든다.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더하는 제이슨 스타뎀 x 가이 리치 감독의 압도적 복수 질주 스릴러 '리볼버'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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