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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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개봉 확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는 9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삼각 공조를 둘러싼 남한 2회차 북한 형사 ‘철령’(현빈), 레전드 남한 형사 ‘진태’(유해진), 뷰티 유튜버 처제 ‘민영’(임윤아),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다니엘 헤니),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진선규) 다섯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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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새로운 임무로 남한을 다시 찾은 북한 형사 ‘철령’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두 번째 공조 수사를 자처한 남한 형사 ‘진태’가 등장한다. 

죽이 척척 맞는 호흡 속에서 진짜 패를 숨긴 채 공조를 이어 나가는 둘의 모습은 5년 만에 돌아온 공조 수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초긍정 마인드로 대박을 노리는 뷰티 유튜버 ‘민영’은 ‘철령’과 ‘잭’ 사이 삼각관계에서 홀로 갈등하는 것도 잠시, 공조 수사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톡톡 튀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오로지 ‘명준’을 잡겠다는 일념으로 삼각 공조에 합류한 FBI 요원 ‘잭’은 새로운 브로맨스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한국으로 숨어들어 온 ‘장명준’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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