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호텔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2기의 최종 평가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롯데호텔 서울 가넷 스위트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신인협 롯데호텔 경영지원부문장, 박현배 한국능률협회 공공혁신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 2기 참가자 70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1기 37명, 2기 70명이 선발돼 참가했다. 한 달간 ▲롯데호텔 시그니처 서비스 교육 ▲직무 교육 ▲호텔 체험 ▲팀 프로젝트 등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조별로 낸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적합성, 논리성, 창의성 등으로 평가한 결과를 공유했으며, 우수 아이디어 시상 후에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오찬으로 진행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년들의 미래에 빛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청년 고용 및 일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 메이커 프로젝트는 롯데호텔과 한국능률협회가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약 15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한국능률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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