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4’ 200만, ‘헤어질 결심’ 100만 달성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변함없는 관객몰이로 신드롬급 흥행을 하고 있는 ‘탑건: 메버릭’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13일 오전 2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12일 일일 관객수 8만9,819명을 기록해 2위로 내려선 지 6일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로 치고 올라와 정상에 다시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84만4,035으로 이번 주중 500만 돌파가 예상된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4D&4DX 최다 관객수를 모으고 있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피켓팅(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흥행 열풍을 더하고 있다. 이에 따라 4D&4DX를 포함해 IMAX, 스크린X, 돌비 등 특수관 관객 비중이 15.1%를 차지하고 있어 영화적 체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위로 한 계단 내려선 마블 솔로 무비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일일 관객수 8만5,476명을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의 1,231개 스크린보다 많은 1,741개 스크린을 유지 중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누적 관객수195만3,213명으로 곧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3위를 기록 중인 ‘헤어질 결심’은 일일 관객수 4만2,231명, 누적 관객수 96만9,271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어 ‘범죄도시 2’는 일일 관객수 1만1,737명·누적 관객수 1,261만3,076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 5위인 ‘마녀 Part2. The Other One’는 일일 관객수 6,535 명·누적 관객수 278만5,847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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