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가 29일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얀트리
▲반얀트리가 29일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개최했다. ⓒ반얀트리

- 2025년 상반기 개관 목표…"세계적인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것"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리조트 업체 반얀트리가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가졌다.

​반얀트리는 29일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서 에디 반얀트리 홀딩스 CEO, 박형준 부산시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별장형 휴양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광사와 오랑대공원 인근 해안가 4만1,280㎡ 부지에 연면적 9만4,427㎡ 규모로 조성,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명 루펜티스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나만의 휴식을 오시리아에서 구현하고 싶었기에 하이엔드 프랜드 도입에 매진했다"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오시리아 K컬쳐의 관광 메카로 도약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심장 같은 곳”이라며 “프라이버시와 럭셔리를 지향하는 하이엔드 휴양 시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오시리아 관광단지의 화룡점정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에디 반얀트리 홀딩스 CEO도 “부산에 새로운 문화 관광지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며 “아름다운 기장 해안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오는 6월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와 서울 청담동에 홍보 라운지를 각각 공식 오픈하고, 100% 예약제를 통해 반얀트리만의 진정한 휴식 컨셉과 가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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