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소담스퀘어 역삼' ⓒ위메프
▲'위메프 소담스퀘어 역삼' ⓒ위메프

- 온라인 판매 활동에 필요한 고객정보보호 상담 및 교육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위메프는 ‘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메프는 고객정보보호가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한 필수 활동이지만, 업무에서 애로사항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위메프 소담스퀘어 역삼(구 W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상담 받게 된다.

​회사 측은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지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는 어떻게 처리하고 관리하는지 개별 사안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컨설팅의 내용으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 문구 작성법 ▲개인정보 처리 방침 작성법 ▲판매자가 실수하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 위반 사례집 등 업무 이해를 돕는 교육 커리큘럼도 마련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업무에서 고객정보보호 활동은 특히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라며 “무료 컨설팅으로 업무 접근성을 높여 개인정보보호 이슈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 소담스퀘어 역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위탁하여 위메프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종합 인프라 아카데미 시설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판매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스튜디오·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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