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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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경기점의 2년간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 전문관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생활전문관, 식품전문관, 명품관을 리뉴얼한 경기점은 이달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며 대변신을 완성한다.

경기점은 이번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MZ세대를 겨냥해 기존 면적보다 25% 크게 스포츠·아웃도어전문관을 구성했다.

생활전문관은 체험형 콘텐츠로 채웠으며, 식품전문관에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새로 도입했다. 지하 1층에 선보인 명품관은 마르니, 막스마라, 메종마르지엘라, 멀버리, 로에베 등이 신규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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