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전자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 3개를 포함해 총 25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최고상을 수상한 제품은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 올레드 TV ▲듀얼업 모니터 등 3개다.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은 깔끔한 ‘미니멈 플랫 디자인’과 오브제컬렉션 특유의 색상을 갖춰 집안 전체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LG 올레드 TV는 처음 출시한 2013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해는 최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이 총 4개 상을 받았다.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듀얼업 모니터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장점이다. 27.6형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세로로 긴 16:18 화면비를 적용했다. 21.5형 모니터 두 개를 위아래로 이어 붙인 크기로, 한 화면에 여러 개의 작업창을 띄워 작업하기가 편리하다. 또 제품에 적용된 LG 360 스탠드는 고객의 사용 환경에 따라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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