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부영그룹 사옥 전경. ⓒ부영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부영주택이 지난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코샤(KOSHA) 18001’에서 ‘KOSHA-MS’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KOSHA-MS’는 기존 인증제도인 ‘KOSHA 18001’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제표준인 ‘ISO 45001’을 반영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도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해 안전보건 정책의 ▲계획 수립 ▲지원 ▲실행 ▲성과평가 ▲개선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을 의미한다.

부영주택은 ▲산업재해 위험 방지 시스템비계 설치 의무화 ▲건설업체 최고 수준 안전관리자 정규직 비율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전환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는 “안전사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및 이해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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