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부영CC전경. ⓒ부영그룹
▲ 순천부영CC전경. ⓒ부영그룹

- 약 20만㎡의 페어웨이 잔디 교체, 그린피 할인 이벤트도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골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순천부영CC는 약 20만㎡의 페어웨이 잔디를 교체했다. 새롭게 교체한 한국잔디는 잎의 질감 자체가 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 

또 볼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저항이 적고 컨트롤이 쉬워 파워가 약한 초보 골퍼들에게 유리하다. 최근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18홀 전체 티그라운드에 천연잔디를 식재해 관리하고 있어 골퍼들의 재미 요소를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가격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인터넷 회원에 한해 1인당 그린피를 일반가격에서 5천원 할인하고, 매주 월요일 2부 여성팀에는 1인당 그린피 1만원을 할인한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총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자연 친화형의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부영그룹 순천부영CC 관계자는 “순천부영CC를 찾는 골퍼들이 새롭게 교체한 페어웨이 잔디에서 보다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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