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카오스 워킹.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의 한국 극장 방역 시스템 신뢰 통해 성사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카오스 워킹’이 전세계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단독 선행 상영된다.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카오스 워킹’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영화인 ‘카오스 워킹’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에서 최초 프리미어 위크를 진행한다. 오직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프리미어 위크를 진행하기로 한 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극장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에 대한 할리우드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 측의 신뢰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오스 워킹’의 프리미어 위크는 극심한 극장가 비수기 속에 해외 제작사의 협조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먼저 극장 상영을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카오스 워킹’은 동명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속 신선한 설정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본’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월드 워Z’ 제작진이 참여하여 웰메이드 프로덕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