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케어.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퍼펙트 케어. ⓒ제이앤씨미디어그룹

- ‘나를 찾아줘’·'프라이빗 워' 이후 세 번째 골든 글로브 도전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2021년 첫 번째 케이퍼 무비가 될 ‘퍼펙트 케어’가 지난 3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여우주연상 부문에서 로자먼드 파이크의 노미네이트 소식을 알렸다.

로자먼드 파이크의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는 이번이 세 번째로 2014년 ‘나를 찾아줘’와 2018년 ‘프라이빗 워’로 두 차례 골든 글로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캡처
ⓒ골든 글로브 시상식 공식 홈페이지 캡처

로자먼드 파이크는 '퍼펙트 케어'에서 케어 비즈니스 팀의 리더 ‘말라’ 역할을 맡아 역대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고객들을 사냥감, 자신을 포식자에 비유하며 사자처럼 털어버릴 것을 예고해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오는 28일 개최된다. 또한,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3월 15일,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퍼펙트 케어'에는 ‘왕좌의 게임’의 피터 딘클리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에이사 곤살레스, ‘브로드웨이를 쏴라’의 다이앤 위스트까지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수상자부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까지 최고의 배우들이 호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퍼펙트 케어’는 오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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