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서 최승준 정선군 군수(사진 왼쪽부터), 임금희애경산업 사회공헌 담당,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전달식에서 최승준 정선군 군수(사진 왼쪽부터), 임금희애경산업 사회공헌 담당,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

- 약 1,000만 원 상당의 랩신 손소독제 등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애경산업(대표 임재영)은 ‘사북공공도서관’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28일 ‘사북공공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위생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약 1,000만 원 상당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손소독제, 핸드워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8년 옛 광부사택 터에 세워진 사북공공도서관은 광산의 역사와 주민운동의 전통을 품은 도서관이다. ‘주민의 성장을 돕는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개관 2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 군수, 황인욱 사북공공도서관 관장 및 애경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북공공도서관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의 위생 관리를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옛 광산의 역사를 전통을 가진 사북공공도서관 새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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