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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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화생명은 4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영상강의 시스템(라이브 에듀)’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브 에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기반 설계로 스마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면 교육 솔루션으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강사 혼자 묻고 답하는 형태의 원격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육장 내 교육생과 토론을 진행하면, 온라인에서도 이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면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강사와 교육생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것이다.

변준균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팀장은 “양방향 원격 교육이 가능해져 원거리 근무, 육아 문제로 집합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학습자도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보험 영업 교육이 대면 방식으로만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서 탈피해 신개념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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