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경 농심켈로그 상무(사진 왼쪽)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이 23일 열린 농심켈로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 송혜경 농심켈로그 상무(사진 왼쪽)와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부지역본부 본부장이 23일 열린 농심켈로그-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트&소울 플레이'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에서 협약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심켈로그

- 미술 심리치료, 시리얼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농심켈로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는 해법 찾기에 나선다.

농심켈로그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더욱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원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농심켈로그의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는 보육원 아동 및 청소년들의 우울증이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미술 심리치료와 함께 총 3만2,000인분의 시리얼 지원을 통해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내용이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팀 상무는 “통계청의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서 국내 10~18세 사이의 자살률 OECD 역대 최고치 기록하고 특히 보육원 청소년들의 자살율이 높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금번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상황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심리적 고통을 이겨내고 밝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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