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경 ⓒ삼성화재
▲삼성화재 전경 ⓒ삼성화재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 서울 역삼동 소재 지점에서 근무 중인 50대 설계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경기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9동에 거주하는 58세 여성 A(안양 46번 확진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11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찾았다. A씨는 삼성화재 지점에서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직후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에 삼성화재 지점과 관련한 확진자는 A씨를 포함, 최소 5명에 이른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함께 사는 가족 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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