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층 근감소 예방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아주대학교의료원(원장 박해심) 노인보건연구센터와 매일유업 중앙연구소 MIC에서 ‘고령친화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자의 근감소증(사코페니아) 예방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사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 ▲기술 자문 ▲장비 활용 및 공동 기술 개발 사업 ▲국내외 세미나 및 학술 활동 ▲ 기타 연구 및 기술 협력 등으로 고령 친화 기술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진오 매일유업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구축한 지식, 인력, 기술력 등의 전반적 자산을 활용해 건강한 고령 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적 달성에 힘쓸 것이며, 특히 근감소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폭 넓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반영해 지난 2018년 국내 최초의 성인영양식 ‘셀렉스’를 출시했다. 셀렉스는 출시 1년 만에 400억 매출을 돌파하며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로고 ⓒ매일유업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로고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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