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LG생활건강은 글로벌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유럽 더마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의 아시아·북미 사업권을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지오겔은 독일에서 시작된 더마화장품 브랜드로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중이며 아시아와 유럽·남미에서 판매하고 있다.

GSK는 2009년 피지오겔을 출시한 독일 피부과학 전문기업 스티펠을 인수하며 피지오겔 사업권을 보유해왔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사업권 인수로 더마화장품 제품을 더욱 강화하고, 자체 보유한 연구 및 생산 역량,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피지오겔을 글로벌 대표 더마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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