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조감도 ⓒ현대건설

- 아파트 84~175㎡ 1,205가구, 오피스텔 59㎡ 320실로 구성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2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우선,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2, 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15개 정거장)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지난해 8월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27년까지 사업비 6,215억 원을 투입해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 지하 1층에는 사업주체가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마켓’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상업시설 일부는 호수공원변과도 인접해 있어 이 일대로 테라스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인근에는 코스트코 송도점, 롯데마트 송도점, 홈플러스 송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롯데몰 송도(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이 있으며,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역세권과 조망권을 동시에 갖춘 우수한 입지에 커튼월 방식의 외관 설계 등 송도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한 차원 높은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며 “여기에 송도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되고,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 라운지에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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