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RS17 및 K-ICS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분석 목적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2022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한 ‘IFRS17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부터 계리컨설팅법인 ‘밀리만코리아’와 공동으로 보험부채 평가를 위한 ‘계리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4월에는 회계법인, 계리법인 및 SI(System Intergration∙시스템 통합) 업체 등으로 구성된 ‘딜로이트안진 컨소시엄’과 함께 회계 및 가정관리 등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통합시스템을 기존 시스템과 병행해 운영하며 IFRS17 회계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22년까지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홍기호 미래에셋생명 CRO(최고위험관리자)는 “이번 IFRS17 통합시스템 오픈으로 더욱 정확한 재무영향 분석을 통해 자본부담 최소화와 손익변동성 축소 등 최적화된 경영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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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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