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 NH스마트뱅킹, 농협 인터넷뱅킹, 올원뱅크에서 이용 가능 

- 2020년 6월까지 우대환율 50% 이벤트 진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해외에서 웨스턴유니온을 거쳐 송금하면 NH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채널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는 영업점을 방문해 수령이 가능했던 해외송금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채널인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에서 본인의 원화입출식 계좌로 자동 환전해주는 서비스다. 1건당 최대 7000달러까지 수령가능하다. 연간 5만 달러 이내에서 매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가 없으며, 특히 2020년 6월말까지 비대면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우대환율 50%를 적용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대훈 은행장은 “비대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본 서비스를 출시하였다”며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외환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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