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손비용 증가와 전산업무비 등 일회성 판관비 발생으로 당기순익 감소
[SRT(에스알 타임스) 문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카드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4.1% 줄어든 1,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우리카드는 신용판매 매출 확대에 따른 가맹점 수수료 수익 증가, 고수익 자산 중심의 금융상품 운영을 통해 순영업수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다만 대손비용 증가와 전산업무비 등 일회성 판매관리비 발생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연체율은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전성이 우수한 신용판매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연체율 하향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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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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