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대표이사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공정성과 투명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심층적인 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며, 10월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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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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