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신협 어부바장터’ 단체사진. ⓒ신협
▲2024년도 ‘신협 어부바장터’ 단체사진. ⓒ신협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신협중앙회(신협)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어부바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장터’는 2023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국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청송신협 사과, 금산비단신협 수삼·홍삼, 황간신협 포도, 익산믿음신협 기정떡, 고창신협 장어구이 밀키트, 정선신협 찰옥수수빵, 대관령신협 황태, 완도제일신협 미역 등 총 16종의 농·수·특산품을 특별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부산 캐릭터 ‘부기’와 신협 캐릭터 ‘어부바’가 협업한 ‘어부기 인형’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전주한지를 활용한 샴푸바 등 ‘전주한지 어메니티’와 밀폐용기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진행자로 참여해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대국민 홍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익수 신협 디지털·경영지원본부장은 “신협 어부바장터는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