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9월 5일까지 MG새마을금고역사관(경남 산청군)에서 “2025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지역 초등학생과 산청·진주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경제·금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물건값 결제 방식과 합리적인 소비 개념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유아 교육은 돈의 탄생과 보관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활발한 소통과 참여형 체험학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본인만의 저금통 만들기 체험과 직접 저금을 해보는 활동도 포함됐다.
이번 금융교육에는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지역 3개 초등학교 102명이 참여했으며, 산청군청·진주시청·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산청유치원과 협력해 10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206명이 참가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G새마을금고역사관 설립 취지를 살려 앞으로 더욱 유익한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열린 금융교육에 참여한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 자연아이 어린이집 원생들이 금융교육과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키워드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남규 기자
good2857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