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교통환경챌린지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관계자 및 선발된 기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교통환경챌린지 7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관계자 및 선발된 기업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SRT(에스알 타임스) 김남규 기자] DB손해보험은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챌린지’ 7기에서 최종 6개 기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DB손보 주최, 환경재단 주관, 환경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에는 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 ‘로엔코리아’, 무인도로 복구 차량 개발 ‘로보로드’, 친환경 종이가구 ‘페이퍼팝’, 생태계 복원용 드론 시드볼 제조 ‘인베랩’, 친환경 수소 생산 기술 ‘에이피그린’, 디스플레이용 투명 점착제 개발 ‘비즈큐어’ 등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DB손보는 선발 기업에 사업비 지원, 1:1 코칭과 엑셀러레이팅 교육,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소셜벤처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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