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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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두산건설이 올해 협력사 신규 등록을 개시했다. 

9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공고 및 신청일정은 다음달 9일까지며, 모집 공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장비 등 총 72개다. 

재무상태, 시공능력, 기술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오는 7월 1일 등록 결과를 안내할 예정으로, 심사 통과 후 등록이 확정시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등록 유효기간을 갖게 된다.

협력사 등록기준은 신용등급 B+이상과 현금흐름등급 C+이상(한국기업데이터 기준 CR-3), 부채비율 250%미만,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5% 이내, 설립연수 3년 이상이 필수 요건이다. 철근콘크리트, 철골,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일부 공종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도 요구된다.

두산건설은 협력사들의 안전·보건 활동 강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안전·보건 조직구축 여부 등 안전항목 3가지를 필수 평가항목으로 반영해왔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수립 여부, 경영진 안전·보건활동을 추가로 반영해 안전평가를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건설 홈페이지를 비롯해 두산건설 협력회사 포탈, 신용평가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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