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유의·부실 우려 여신 규모가 19조2,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 경·공매와 재구조화 작업에 따른 영향으로 부실 여신 규모는 직전 분기 대비 4조원 가량 감소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9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PF 3차 사업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202조3,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8조1,000억원 감소했다. 이 중 정리·재구조화 대상인 유의·부실 우려 여신은 19조2,000억원으로 직전 분기(22조9,000억원) 대비 3조7,000억원 줄었다. 전체 PF 익스포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9%에서 9.5%로 축소됐다. PF 사업 완료와 유의·부실 우려 여신 등을 대상으로 정리·재구조화가 이뤄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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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