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양이 반려인들의 모래 먼지 고민 해결을 위해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이 적용됐다. 엘지유니참 펫케어는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로 시작해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과정 등을 거쳐 먼지의 양을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또한,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는 프리미엄 급 벤토나이트의 최대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한 벤토나이트를 사용해서 원료의 신뢰성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고양이가 배변하는 즉시 응고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냄새 줄이는데 좋은 활성탄도 첨가돼 악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 부을 때마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 막힌다는 고민을 해소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한 제품”이라며 “더스트 솔루션 벤코나이트와 함께 모래 유목민 생활을 끝내고 반려 고양이들과 쾌적한 환경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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