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석 호텔롯데 신임 대표이사. ⓒ 호텔롯데
▲정호석 호텔롯데 신임 대표이사. ⓒ 호텔롯데

[SRT(에스알 타임스) 유수환 기자] 정호석 호텔롯데 신임 대표이사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충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더십을 펼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6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정 대표는 취임사에서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며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경영 체질 개선 ▲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호텔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네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정호석 대표는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사업지원팀장, 사업지원실장 등을 맡았다. 그는 이달 1일 롯데그룹의 인사개편을 통해 호텔롯데 대표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