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젠가 전시 공식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재단
▲더 젠가 전시 공식 포스터. ⓒ아모레퍼시픽재단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더 젠가(The Jenga) 전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선도기업으로 참여해 예술기업 나인앤드와 협업한다고 알렸다.

‘더 젠가’는 생태계 속 한 개종의 멸종으로 모든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을 젠가에 비유한 전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생물 다양성에 관한 연구를 예술가들과 공유하고, 양벼리, 박예나, 김은하, 남다현, 김준혁 등 5인의 예술가와 이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설치 조형 및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본 전시는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27에서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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