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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티 에디션 자음’ 티세트. ⓒ아모레퍼시픽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아모레퍼시픽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 에디션 자음’ 티세트를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 에디션 자음은 세작, 캐모마일 블렌드,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시그니처 얼그레이 등 오설록의 베스트셀러 6종 피라미드 티백을 3입 구성 개별 상자에 담았다.

오설록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차는 물론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와 티푸드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단순한 쇼핑의 경험을 넘어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가 선사하는 쉼의 가치를 전하고, 오설록의 여러 제품들과 시음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9월에 오픈한 오설록 인천공항점 인테리어는 담청색의 베이스 컬러에 금속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글 자음 ‘ㅇ, ㅅ, ㄹ’을 모티브로 한 가구 형태와 배치, 손잡이와 시향병 각인 등으로 매장 곳곳에 오설록만의 감각이 표현됐다. 

오설록 관계자는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며 누적 방문객 6,000명을 돌파한 인천공항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차 경험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컨템포러리 티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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