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 BSI Korea 임성환 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규호 People센터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 BSI Korea 임성환 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규호 People센터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표준 인증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27001(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17(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등 총 3건의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더욱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최초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획득해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면서, 해당 인증으로 지속 변화하는 비즈니스 규제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프로세스와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해 체계적으로 구축 및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여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업계 최초로 획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 27001 인증 및 2022년 획득한 클라우드 보안관리체계 ISO 27017 인증도 갱신했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CDMO 업계 내에서 최고 권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27001, ISO 27017을 모두 획득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글로벌 ISO 국제표준 3종 동시 획득으로 해외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하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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