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해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왼쪽 여섯번째), 박장호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왼쪽 네번째), 김상곤 경기도의원(오른쪽 다섯번째).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해 개최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에 참석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왼쪽 여섯번째), 박장호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왼쪽 네번째), 김상곤 경기도의원(오른쪽 다섯번째). ⓒKG모빌리티

중소 부품업체 기업·기술 소개 및 판로 개척 도와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KG모빌리티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모빌리티가 경기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과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경기도 평택에 있는 KG모빌리티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모빌리티 임직원과 부품 공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광주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개사를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사가 8개 파트로 나눠 전시했다. 전시 품목은 ▲내·외장 파트 ▲파워트레인·제어 파트 ▲BODY 파트 ▲샤시 파트 ▲소프트웨어 파트 ▲전장·AVNT 파트 ▲전동화부품 파트 ▲기타(EV산업용 모터·특수장비·화재진압 시스템) 등이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바탕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역량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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