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13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피자 나눔 푸드트럭 ‘도미노피자 파티카’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염광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후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13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피자 나눔 푸드트럭 ‘도미노피자 파티카’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염광지역아동센터에 피자를 후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가정의 달 맞아 ‘파티카’ 통해 지역 아동 153명 대상 피자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13일 도미노피자와 함께 서울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나눔을 진행했다. 

14일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피자 나눔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간식 지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행복얼라이언스와 도미노피자는 파티카를 통해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염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비롯한 해당 지역 아동 153명에게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 파티카는 도미노피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푸드트럭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소외된 이웃을 비롯해 필요한 곳에 피자를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2016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이 작게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끼니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9개 기업, 86개 지방정부, 42만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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