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 프로필. ⓒ위메이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 프로필. ⓒ위메이드

게임·블록체인 사업 수장으로 경영 전면 나서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박관호 위메이드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15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 의장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인 박 의장은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설립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 개발과 서비스를 진두지휘 했다.

앞으로 박 의장은 개발에 전념하며 경영을 지원하던 역할에서 벗어나 게임과 블록체인 사업의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컴타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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