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개발사, 멀티플레이어 밀리터리 전략 게임·콘텐츠 제공

동맹 맺고 적 처치하면 NFT 획득…능력치 향상·마켓플레이스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위메이드가 우크라이나 개발사 위캔(WECAN)과 블록체인 게임 ‘알플래닛’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알플래닛은 자원을 채굴해 군대를 육성하고 전쟁을 통해 군사 기지를 넓혀가는 멀티플레이어 밀리터리 전략 게임이다. 침입하는 적과 싸우는 PvE 모드와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PvP 아레나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 게임은 동맹을 맺고 적을 처치해 서버에서 최종 승리하면 대체불가토큰(NFT)을 얻을 수 있다. NFT를 사용해 게임 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거나, 위믹스 플레이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할 수 있다. 

나자르 체르빈스키 위캔 CEO는 “일년동안 커뮤니티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게임을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한국,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다채로운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위메이드가 우크라이나 개발사 위캔(WECAN)과 블록체인 게임 ‘알플래닛(R-Planet)’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우크라이나 개발사 위캔(WECAN)과 블록체인 게임 ‘알플래닛(R-Planet)’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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