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위메이드

단독부스서 ‘나이트 크로우’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 

코스튬 플레이와 TSG호크스 치어리더 팀 공연 등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위메이드가 타이베이 게임쇼 2024에 참가해 ‘나이트 크로우’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소개했다. 두 게임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2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단독 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과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대표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와 올해 대만프로야구리그(CPBL)에 새로 합류한 TSG 호크스 치어리더 팀 ‘윙스타즈’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윙스타즈는 유명 치어리더 안지현이 활동중인 팀이다. 

또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의 이정욱 대표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 개발사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이건희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게이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TSG 호크스 치어리더 팀 ‘윙스타즈’ 공연. ⓒ위메이드
▲TSG 호크스 치어리더 팀 ‘윙스타즈’ 공연. ⓒ위메이드

게임쇼에 참석한 이정욱 매드엔진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로 매드엔진만의 노하우가 더해져 최고 수준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이건희 라운드원스튜디오 대표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개발하며 야구의 본질을 살리고 선수들의 얼굴과 타격폼을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다”며 “대만 야구 리그가 시작될 즈음 판타스틱4 베이스볼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나이트 크로우는 이달 1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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