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20대 커피대사 고은하 파트너(사진 왼쪽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20대 커피대사 고은하 파트너(사진 왼쪽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25주년을 대표할 최고의 커피 전문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4년 한 해 동안 2만3,000여 명의 자사 바리스타를 대표할 커피전문가로 스타벅스 해운대점 점장으로 근무 중인 고은하 바리스타를 선발했다.

스타벅스는 매년 나라별로 커피 대회를 진행해 가장 우수한 커피 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바리스타 1인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최고의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대사’로 임명한다.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커피대사를 선발해 왔으며, 올해 20대 커피대사 탄생이다.

이번 커피대사 선발은 먼저 2만3,000여 명의 스타벅스 파트너 중 커피 지식이 뛰어난 전국 권역의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 11명을 선정해 라떼 아트, 커피 스토리텔링, 커피 지식 테스트 등 예선이 실시됐다. 또한,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는 커피 관능 평가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앞으로 고은하 커피대사는 임기 동안 스타벅스 스페셜 스토어인 별다방점에서 근무하며,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의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25주년을 맞이한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모먼트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