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디자인 벚꽃 상품. ⓒ스타벅스 코리아
▲민화 디자인 벚꽃 상품. ⓒ스타벅스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한국적인 벚꽃을 담은 상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민화를 소재로 가구를 제작하는 ‘퍼민’과 협업했다. 스타벅스는 봄의 상징인 벚꽃을 우리나라 민화로 재해석해 민화가 갖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희망, 축복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주요 상품으로 먼저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는 천연 오동나무와 호두나무에 린넨 소재를 결합해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한 상품이다. 옆면 기둥으로 보이는 벚꽃 민화가 특징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블라썸 LED 무드등’은 단아한 벚꽃으로 디자인해 낮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밤에는 은은한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터치 형식에 종이 재질의 접이식 형태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매장에서 음료, 푸드, MD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블라썸 손수건 세트, 블라썸 우드 폴딩 트레이, 블라섬 우드 코스터 등은 분홍빛 노방(한복 소재) 파우치로 포장됐다. 아울러 ‘무자기’와 협업한 ‘블라썸 머그 앤 플레이트 세트’와 벚꽃 모양의 손잡이에 사이렌 로고를 새긴 ‘블라썸 디저트 포크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민화 디자인 벚꽃 상품은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화 지역을 포함한 295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품목당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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