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 발대식.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 발대식. ⓒ스타벅스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Z세대들의 폭넓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제 운영에 보다 비중 있게 접목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서 손정현 대표이사와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40명의 학생이 함께 모여 ‘STARTERS(이하 스타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뜻하며, 스타벅스와 서포터를 조합해 만든 단어에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 스타터즈는 스타벅스의 신제품 품평회 및 상품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GenZ(젠지)의 의견을 스타벅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총 2,8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하면서 7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스타터즈는 오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스타벅스가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 신제품 및 신사업 의견 제안,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정기 모임을 통한 활동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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