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C)가 ‘THRONE AND LIBERTY’ 세번째 OST ‘Explore the Solisium’을 최근 발매했다. ⓒ엔씨소프트
▲엔씨(NC)가 ‘THRONE AND LIBERTY’ 세번째 OST ‘Explore the Solisium’을 최근 발매했다. ⓒ엔씨소프트

TL 플레이 중 라슬란·스톤가드 지역서 들을 수 있는 40곡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세번째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 ‘익스플로어 더 솔리시움(Explore the Solisium)’을 최근 발매했다. 

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캐슬러 마을’, ‘무너진 별빛 천문대’ 등 TL의 ‘라슬란’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19곡(파트A)과 ‘비엔타 마을’, ‘성소 발굴지’ 등 ‘스톤가드’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 21곡(파트B) 등 총 104분 분량의 음악 40곡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여정의 시작’은 이용자가 ‘위스프 섬’을 떠나 ‘캐슬러 항구’에 도착해 듣는 음악이다. 부드러운 현악과 따뜻한 느낌의 목관·금관 악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리투아니아 ‘사울리우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우드(Oud)·두둑(Duduk)·오버톤플룻(Overtone flute) 등 다양한 유럽 전통악기로 연주한 라슬란·스톤가드 지역 테마 음악 ▲‘금빛 호밀 농장’, ‘아키두 협곡’, ‘암흑 납골당’ 등 게임 내 지역적 특색을 담은 사운드트랙을 감상할 수 있다. 

TL 앨범 제작에는 글로벌 음악가가 참여했다. 작곡과 편곡은 ▲엔씨사운드(NCSOUND) ▲사울리우스 페트레이키스, 연주는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악소 알버니아 오케스트라 ▲사울리우스 월드 오케스트라 밴드가 담당했다. 

TL의 새로운 앨범은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과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엔씨(NC)는 총 네 장의 정식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앨범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쓰론 앤 리버티’ 세번째 OST 앨범 ‘Explore the Solisium’ 수록곡. ⓒ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세번째 OST 앨범 ‘Explore the Solisium’ 수록곡.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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