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뷰티 플로럴 벌스 오 드 퍼퓸. ⓒLG생활건강
▲구찌 뷰티 플로럴 벌스 오 드 퍼퓸. ⓒLG생활건강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LG생활건강이 구찌 뷰티 알케미스트 가든(The Alchemist’s Garden) 컬렉션의 신제품 ‘플로럴 벌스 오 드 퍼퓸(A Floral Verse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구찌 뷰티의 공식 판매처로 국내 마케팅과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알케미스트 가든 컬렉션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오 드 퍼퓸, 퍼퓸드 오일, 센티드 워터로 구성된 구찌 뷰티의 프리미엄 향수 라인이다. 

특히, 알케미스트 가든 티어스 프롬 더 문 향수가 ‘2023 TFF 어워즈’에서 올해의 향수-유니버셜 럭셔리 부문에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명품 향수로 입지를 굳힌 바 있다. TFF 어워즈는 1949년 설립된 향수 협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향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신제품 알케미스트 가든 플로럴 벌스는 황혼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시적인 여정을 향으로 담아냈다고 한다. 향수 뚜껑을 여는 순간 초록빛 용기에서 흘러나오는 자스민 삼박 향이 과일 향과 만나 따스함과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더욱이 용기 외관은 황금빛 잔을 중심으로 금색 나뭇잎을 느슨하게 늘어뜨린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의 부케’를 표현했다. 또한, 향수에 들어간 알코올 성분은 100% 배출 탄소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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