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넥슨이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 가운데 유저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게임업계 주요 9개사에 대해 지난 3분기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넥슨은 분석 기간 동안 총 10만6,774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넥슨은 “3분기에도 다양한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워헤이븐·퍼스트디센던트·더파이널스·아크레이더스 등 다양한 신작 출시에 대해 예고한 바 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분석한 결과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워헤이븐에 대한 호평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5만2,152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위메이드가 4만4,910건의 포스팅 수로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가 3만4,490건으로 4위를 차지했고 크래프톤이 2만7,191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2만6,993건으로 6위를 차지했으며 스마일게이트가 올 3분기 1만5,692건의 포스팅수로 7위를 기록했다.
웹젠은 8,485건으로 네 자릿수 관심도를 나타내며 8위를 차지했다. 컴투스홀딩스가 포스팅 수는 7,486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분석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3개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정보량과 비교했을때 큰 변화는 없었다”며 “다만 위메이드의 경우 올해 위믹스 이슈로 인해 많은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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