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SK브로드밴드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신임 사장. ⓒSK브로드밴드

내달 말 주주총회·이사회 거쳐 대표이사 선임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박진효 전 SK쉴더스 대표를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박 신임 사장이 SK텔레콤과 T-B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T) 기반 미디어, 기업간거래(B2B), 인프라 분야에서 SK브로드밴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박 사장은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을 거쳐 ICT기술센터장 겸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4세대통신(LTE)와 5세대통신(5G)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0년부터 SK쉴더스 대표이사를 맡아 통신, 미디어, 보안 등 플랫폼 기반 신사업 융합 추진에 앞장섰다. 박 사장은 내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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